사진을 찍어놓고 글을 쓰지 않은 포스팅들을 하고 있는 중이다. 요근래 갔던 카페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림동 카페 보타미. 입구에 들어서자 주렁주렁한 초록색 식물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어디를 둘러봐도 나무와 식물들의 조합에 연이어 셔터를 누르게 된다. 곳곳에 단체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수다떨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어본다. 식물들과 디저트,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여유로운 점심을 맞이하고 있다. 요거트에 들어있는 달콤 쌉싸르한 과일들이 너무나 맛있어서 10분만에 클리어~ 재방문 의사가 다분한 사림동 보타미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