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느려짐 해결 셋팅 RAM 초기화

핸드폰은 전자 기기인데 마치 사람의 몸처럼 젊었을때 빠르던 속도는 어디가고 갈수록 느려짐 증상으로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 핸드폰 느려짐 증상을 어떻게 완화시킬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이 느려지는 원인?

핸드폰은 조그마한 컴퓨터와 똑같습니다. 컴퓨터의 경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 전원을 꺼두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지속적으로 전원이 연결되어 대기 상태가 지속되면 열을 식히기 위한 쿨러에 먼지가 쌓이는 것은 물론 온도가 갈수록 올라가 버벅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핸드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온도가 올라가면 컴퓨터처럼 버벅거릴 수 있는것이 핸드폰입니다.

 

 

 

 

 

1.이틀에 한번 정도는 재부팅을 시켜준다

느려짐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핸드폰을 이틀 간격으로 전원을 껐다 켜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직접 전원끄기>다시시작을 눌러도 되지만 이러한 과정이 번거롭다면 사용자가 원하는 새벽 시간대에 자동으로 전원이 off 되었다가 켜지도록 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가 있습니다.

 

• 디바이스 설정 메뉴> 일반> 초기화

초기화를 시키는 것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요일을 지정하여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 핸드폰 느려짐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2.어플리케이션 캐시 삭제

캐시는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나 값을 미리 복사해 놓는 임시 장소를 이야기합니다. 즉, 사용 대기를 위한 파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불필요한 캐시가 쌓여 있으면 핸드폰 느려짐 현상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메뉴로 들어갑니다.

 

어플 나열하기에서 최근 사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가 있는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최상단에 떠있는 어플이 카톡일겁니다.

카카오톡을 선택하면 무려 11.31GB라는 어마한 숫자가 보이는데요. 이는 설치 파일의 용량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카톡을 주고 받은 데이터의 용량을 의미합니다.

 

카카오톡의 저장 공간으로 진입한 다음 불필요한 캐시 파일을 삭제합니다. 데이터까지 삭제하면 대화방에 내역들과 전송파일까지 모두 삭제되니 지워지면 않되는 파일이 있거나 대화 내용들은 반드시 백업을 한 다음 삭제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3.개발자 모드에서 가속 설정

설정 메뉴에서 휴대전화 정보> 소프트웨어 정보> 빌드번호 5회 터치하면 개발자모드가 활성화됩니다.

 

개발자 옵션으로 진입하여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창 애니메이션 비율과 전환 애니메이션 비율이 1x 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모두 5x로 변경합니다. 이로써 각 화면간의 전환되는 속도를 빠르게 함으로써 빨라지고 향상된 속도를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4.RAM저장공간 확보하기

설정 메뉴에서 핸드폰 저장공간으로 들어간 다음, RAM 메뉴를 선택합니다. 사용 중이 아닌 앱을 정리하면 RAM 공간이 확보되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핸드폰을 사용할 수가 있게 됩니다. 외에도 핸드폰 최적화 앱을 설치해서 관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이렇게 총 4가지의 핸드폰 느려짐 증상 해결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드렸는데요. 이정도만 하더라도 충분히 빨라진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리라 예상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