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직진하는후니 2022. 5. 12. 15:54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난생 처음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당시에는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에 훑어보았을뿐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내 삶에 적용시키고자 하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참.. 그때 스무살 초반 무렵부터 내 습관들이 올바르게 장착이 되었더라면 단연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목표는 매주, 매월마다 수정한다

올바른 목표를 세웠다면 이에 도달하기 위한 세부 목표 또한 촘촘하게 세웠을 것이다. 장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단기 목표들을 이를 수행해 나가는 과정들 속에서 조금씩 수정하는 것이 좋은데 끝에 이뤄야할 장기 목표가 분명하게 세워져 있다면 이를 이루기 위한 수단인 단기 목표들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것이 좋다는 것.

 

누구나 처음부터 완벽한 목표를 계획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는 것은 단기목표들이 또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이에 도달하기 위한 단기 목표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칭찬은 당신을 빛나게 한다

칭찬은 받는 사람을 빛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사람을 빛나게 만든다. 주위만 둘러봐도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칭찬의 말은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는데 이러한 말을 오랫동안 듣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가 서로의 좋은 점들을 바라보는데 메말라 있다는 것의 반증이다.

 

누구에게나 좋은 점이 있다. 아무리 못생긴 사람이라도 예쁜 구석이 있으며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현명한 구석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누군가에게 그 좋은 점을 찾아 상기시켜 준다면 그 칭찬은 반드시 나에게도 돌아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상처를 치료해주면 은혜를 잊지 않는다.

누구나 깊은 상처 하나즈음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처는 방치하면 할수록 곪아서 고름이 나오고 치료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누군가의 상처를 초기에 발견했다면 이를 자진해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진심으로 공감하고 상대방의 아픔들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행복하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이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진화를 포기한 사람이다.

고이즈미 총리의 띵언이다. 책을 읽고 사물을 생각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얼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품격을 느낄 수가 있는 사람의 내면에는 분명 이를 뒷바침해주는 독서량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에 우주 탄생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가 없으나 이를 간접적으로 가능케 도와주는 것이 책이다. 책은 우리들의 삶을 명료하고 지혜롭게 만들어준다.

 

기록하는 습관을 기른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무언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좋은 습관이다. 나의 경우 내가 매 시간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기록하는 데일리노트를 꾸준하게 작성하고 있는데 이렇게 시간마다 촘촘한 기록을 하게 되면 내가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가 금새 드러나게 되어 있다.

 

비단 시간의 밀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도전하고, 노력하고, 변화하는 모든 과정들을 꼼꼼하게 기록해 놓는다면 분명 나중에 자신만의 자산이 될것이다.

 

오래된 책이지만 습관 만들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