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일만 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밤9시였다. 일을 하는 도중에 식사를 하게 되면 배가 불러서 밥먹기 전과 같은 집중력을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에 저녁까지 참았는데, 저녁이 되니깐 도저히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는 잠을 이루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에 회를 주문함~!
광어+숭어 셋트가 32,000원이다. 예전에 소방어회를 시켜 먹었을때 양이 너무나도 푸짐해서 그 양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회는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살짝 실망스ㅜ
초밥의 빛깔이 참 곱다. 특히 연어초밥~ 초밥은 12p 5천원인데 배달1곳당 1개만 주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마늘과 고추와 와사비 솔직히 이걸로는 양이 찰리가 없어서 라면과 이것저것 후식들을 맛있게 끓여먹었다는~^^ 지난번 숭어회에 비해서 양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싱싱하고 맛있는 딱좋아 종합어시장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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