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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박양꼬치 오류본점 낮술 강추

직진하는후니 2022. 8. 28. 10:31

 

8월중순이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기에 낮더위를 피해 양꼬치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기 위해 방문하 오류동 오대박양꼬치~

 

오류동에는 진성양꼬치가 소문난 맛집으로 사람들에게 이미 인식되어 있지만 오대박집 역시 맛이 없는곳이 아니기에 종종 방문하는 곳이다.

 

제일 먼저 시킨것은 차오몐. 창원에서 올라오기전 차오몐의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 양꼬치를 먹으러 갈때마다 시키는 음식인데 아직까지 창원의 맛을 따라올 수는 없는것 같다.

 

양꼬치를 몇번 시켰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계산은 내가 했기에 10만원이 나왔는데 그정도면 많이 먹긴 먹었나보다.

 

회전하며 노릇노릇 돌아가는 양꼬치는 빠른 시간에 익기에 회전율이 좋은것 같다.

 

이날의 낮술은 예상했던것 만큼 많이 마시지는 않았다. 두명이서 소맥을 마셨는데 소주2병 맥주3병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진성보다 가깝기 때문에 재방문 의사가 다분한 오대박양꼬치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