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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것이 많았던 2021년 5월의 코엑스 박람회

직진하는후니 2022. 6. 30. 12:40

 

서울에 갓 올라왔을때 1주일도 채 되지 않았을 무렵 코엑스를 다녀왔다. 부산에는 벡스코가 있었지만 시간을 내어 그곳에 구경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은 특별히 한적이 없었는데 서울에 오고나서 볼 수 있고 구경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많이 접하면서 견문을 넓혀야 된다는 생각에 방문하게 되었음ㅋㅋ

 

코로나의 여파 덕분인지 모든 공간들이 꽉 채워지지 않았고 빈곳도 꽤나 많았다. 이곳은 수산물 온랑인판매 및 통합대행 서비스 피쉬세일이라는 곳이다.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차. 원래 아메리카노 밖에 몰랐던 나는 3년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로 인하여 차에 입문을 하게 되었는데 루이보스 히비스커스 캐모마일 등을 주로 마셨다. 꽃잎들에서 은은한 향기 시음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는데 왠지 자꾸 시음하면 사야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 두번만 시음

 

응답하라 느낌으로 예전 TV광고들을 패러디하여 1980~1990년대 느낌을 물씬 살린 부스도 눈에 띈다.

 

아빠는 요리중 (여보 나 잘하고 있지 걱정마ㅋㅋ)

 

슬기로운 갱년기생활. 나도 이제 20년만 있으면 갱년기다. 인생무상 세월이 어찌나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지 요즘따라 깜짝 놀라게 된다. 가는 인생 잡을수 없으니 최대한 알차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야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