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

페리카나 치킨 간만에 포장

직진하는후니 2022. 5. 19. 12:42

어린시절 치킨하면 떠오르는 3대 브랜드가 있었는데 장모님, 처갓집, 페리카나이다. 여태껏 교촌치킨만을 시켜 먹다가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접하고 페리카나에 전화를 해봤는데 아니다 다를까 15분만에 포장이 완료된다고 한다. 우리 집앞에 5분 거리에 있으니 뚝딱 포장해서 오기에 아주 좋은 치킨이다.

 

나는 양념을 더 좋아하지만 친구 녀석의 후라이드 사랑에 반반으로 시켰는데 나쁘지 않은것 같다. 바삭바삭한 튀김이 오래된 기름의 냄새가 없이 깔끔하다. 종종 시켜먹을듯한데 단골이 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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