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심을 먹고 난 다음 거의 이틀에 한번 먹게 되는 과자가 있는데 이름하여 갈릭바게트 썬칩이다. 마늘 분말이 함유되어 고소하고 담백하며 달콤 쫍쪼름한 맛을 선사하는 썬칩 시리즈인데 20년간 즐겨 먹었던 태양의 맛 이래에 획기적인 맛으로 다가왔다.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는 갈릭바게트맛. 집앞 슈퍼에 판매하는 마늘빵의 칼로리가 800kcal인것을 감안하면 그나마 낮은 편이다.
향긋하고 고소한 통곡물이 바삭 바삭 경쾌한 식감을 불러 일으키는 최애 과자가 되어버렸다. 한달 식비 중 대략 3만원 정도는 이 과자를 사먹는데 쓰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다른 과자들에 비해 유통기한이 상당히 짧은 것이 특징이다. 제조년월로부터 5개월이니 나름 신선하게 제작된 과자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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