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에 반달커피가 생겼다. 1,500원의 커피에 익숙했던 내가 반달커피를 좋아하게 된것은 모든 음료들이 담겨있는 병이 고급지게 나오기 때문이며 재활용이 가능하여 텀블러로 사용하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연보라색 테이블과 의자가 눈에 들어온다. 이걸 지금 꾸미고 있는 옥상에 인테리어 용으로 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똑같은 테이블이나 의자를 구하기 힘들다면? 무조건 페인트칠이다. 페인트칠을 한번 두번 해보니 너무나도 익숙해졌다.
도장을 3개 채웠다. 10개를 채우면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실수가 있다.
아메리카노가 특별히 다른 집보다 맛있어서 반달커피를 찾는다기 보다 담겨있는 병이 너무나도 예뻐서 자꾸만 찾게 된다. 오늘도 퇴근길에는 반달커피의 요거트 스무디를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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