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크고 작은 질병들로 해당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여러 정보를 검색하게 됩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만, 방문 이전에 정보의 세상에서 손쉽게 검색해볼 수도 있지요. 오늘 알아볼 피부질환은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정의
콜린성(cholinergic)이라고함은 아세틸콜린에 의한 자극을 통해 전달되는 신경충동으로 인하여 자극을 받는 부교감 말단신경을 뜻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와 더불어 권장 온도보다 높은 뜨거운 물의 장시간 목욕으로 체온이 상승된 경우에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인 두드러기는 상한 음식이나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였을때, 진드기나 먼지가 많은 더러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진 경우 발생하지만 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 고온의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거나 외부에서 전해지는 충격, 강도 높은 정신적 자극을 받게 되면 체내의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며 나타날 수 있는 두드러기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직까지 명확하게 힘든 원인규명
의학계에서는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원인을 찾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원인에 대해 예상과 추론만 가능한 상태인데요. 모든 사람은 체내에 온도가 상승할때에 원활한 온도 조절을 위해 몸밖으로 땀을 배출시키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땀과 더불어 신경계에서 분비하는 아세탈콜린 수용체가 땀의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주지만, 명확하게 규명하고 있지 못하는 특정 원인에 의해서 수용체가 받아야 할 아세탈콜린 성분을 비만 세포가 받아들이게 되면 콜린성의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가 있다고 추론하고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신체의 말단(손 발)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주로 허리 어깨 가슴, 등의 몸통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가려움증과 벌겋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을수가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홍반성 발적이 나타나고 복통이나 어지러움증을 동반한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게 되며 가려움이 아닌 따가움을 호소화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는 몇분간 지속되다가 가라앉습니다.
명확한 진단
운동 유발시험과 더불어 메타콜린 시험을 시행합니다. 이는 환자에게 인위적으로 땀이 나게끔 만들어 콜린성 증상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합니다.
치료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되며, 발병 후 6주가 넘었음에도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급성에서 만성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콜린성 뿐만 아니라 모든 피부병은 급성의 단계에서 만성으로 발전하면 원인 규명과 치료 자체가 어려워질 수가 있으므로 2주, 4주가 지나도록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을 발병시킬 수 있을만한 모든 이유들을 삼가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뜨거운 물의 목욕과 땀을 과도하게 흘리는 운동을 피하며,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시에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 가이드
가려움, 따가움을 유발하는 부위의 신경매체를 손톱으로 긁게 되면 2차적인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려움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으로 냉찜질을 시행합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지만 괴로운 증상을 잠시나마 완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목욕, 과도한 운동, 체온이 올라갔다 하락되는 알코올 섭취, 땀을 지속적으로 유발시키는 맵거나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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