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

밥짓는법 쿠첸 백미 압력취사

직진하는후니 2022. 6. 9. 16:11

본격적인 자취를 시작하니 이제는 밥짓기의 달인이 되었다. 특출난 스킬이 있는 것은 아니고 쌀에 따른 물을 얼마나 부어야 하는지 이런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감을 확실히 익혔다고나 할까.

 

프리미엄 강화섬쌀

현재 먹고있는 쌀은 농협 프리미엄 강화섬쌀이다. 강화섬쌀은 맑고 광택이 나며 투명한 빛을 띄고 있는것이 특징이며, 변색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한다.

 

쌀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쌀은 왠만하면 15도 이하의 낮은 습도, 통풍이 유지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하며 먹을 수가 있다. 또한 포대 안에는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기에 왠만하면 쌀 보관함을 별도로 구입해서라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쌀통에 넣어두면 좋은것은 사과와 마늘인데 사과의 경우 발효가 억제되는 기능이 있기에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가 있으며, 마늘을 보관하게 되면 쌀벌레 퇴치의 효과가 있어 곰팡이의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가 있다.

쌀을 씻는 과정

먼저 쌀을 밥솥에 적당량을 펀 다음 물로 씻는다. 씻는 과정에 특별한 것은 없는데 양손으로 쌀을 올려서 비비듯이 씻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손가락 사이에 쌀이 자꾸 끼어서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다.

 

한손으로 비벼가며 쌀을 씻는것이 편하다고 생각되어 지금까지 이렇게 씻고 있다. 쌀뜬물은 이렇게 뿌연 색깔을 띄는데 한 4번정도는 반복해서 씻어주는 것이 좋다.

 

찬물로 씻게 되면 손이 시리기 때문에 왠만하면 따뜻한 물로 씻는 것이 좋겠다.

 

쿠첸 밥솥 기준 백미 압력취사로 약 35분이면 맛있는 쌀밥이 완성된다. 밥은 내가 하는것이 아니고 밥솥이 하는 것이기에 기다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