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

서울에는 눈이 자주온다 1월의 추억

직진하는후니 2022. 6. 8. 13:21

자주 내리는 눈이 너무나도 반갑다. 도로는 얼어붙고 추워지지만 남부지방에서는 2년에 한번 구경하기 힘든 눈이기에 매번 하얗게 쌓인 눈을 바라보면 반갑기 그지없다.

 

갓 눈이 내렸을때라 하늘은 흐리멍텅하게 흐린 날씨를 보리고 있었는데 눈이 오고 난 다음 즉시 쨍쨍한 햇빛이 비취게 되면 금방 녹아내리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쌓여있는 눈을 감상하라고 하늘이 배려를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친구는 배틀로프~~ 본가에서 가져온 도구인데 짧은 시간에 칼로리를 소모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도구이다. 내가 해본 운동 중 달리기보다 초당 칼로리가 심각하게 소모되는 운동이라 10분만 해도 한겨울에 땀이 비오듯 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 아닐까 싶다.

 

눈사람을 만들고 싶었는데 양이 얼마 되지않아 시도하지 못하고 그냥 느낌만 내어보려고 먹던 귤을 바닥에 놓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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